1983년 6월 —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마침내 4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수출 증가와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전자·자동차·중공업 등 주요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수출 호조와 경기 회복 전망이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국내 산업 성장세와 기업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경우 장기적으로 코스피 500선 도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계는 "국내 자본시장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증시 활황이 기업 자금 조달과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