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6월 — 제일제당이 최근 가공식품과 조미료 제품의 해외 수출을 크게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일제당 측은 "해외 시장 개척과 생산 설비 확충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수출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이번 수출 증가가 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외화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제일제당의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내수 기반에 수출 증가가 더해질 경우 수익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며 식품업종의 대표 성장주로 평가했다.

재계는 제일제당의 해외 시장 확대가 국내 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