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6월 — 정부가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 당국은 신규 택지 개발과 주택 건설을 확대해 주택난을 완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획이 본격 시행될 경우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철강·시멘트·기계 등 연관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의 신규 사업 참여가 확대되면서 민간 투자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이 건설·철강·건자재 업종의 대표적인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건설 확대는 내수 경기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