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대규모 의료단지 시공 맡아… 중동 건설시장 진출에 청신호**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건설되는 킹파드 메디컬시티(King Fahd Medical City) 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업계에 낭보가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당시 중동 지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대형 의료단지 건설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중동 건설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킹파드 메디컬시티는 대규모 병원과 의료시설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의료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대건설은 주요 시설의 건설을 맡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단순한 해외공사 수주를 넘어 국내 건설기업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중동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풍부한 해외 건설 경험과 대규모 공사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의 해외 건설 역량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서 추가적인 대형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현대건설의 중동 지역 사업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의료단지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각국의 병원·도시개발·사회간접자본 사업 수주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증시 전망**
증권업계는 현대건설의 킹파드 메디컬시티 수주를 **해외 건설사업 확대를 알리는 대형 호재**로 평가하고 있다. 대규모 해외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와 중동 건설시장 내 입지 강화가 동시에 기대되면서 현대건설 주가에도 강한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건설업계 전반에도 해외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