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악화 끝에 상장 유지 어려워져… 언론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

**【서울=경제】**

KRB언론이 결국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최근까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했으나 지속적인 경영난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상장 유지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RB언론의 주식은 시장에서 거래가 중단되고, 상장사로서의 지위도 공식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KRB의 영업 종료에 이어 상장폐지까지 결정되면서 회사의 경영 활동이 사실상 막을 내리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KRB 측은 "그동안 회사를 성원해 준 주주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정리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언론계에서는 KRB의 상장폐지와 영업 종료가 미디어 업계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KRB가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기존에 담당하던 언론·보도 분야를 놓고 다른 미디어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시장 전망**

증권업계는 KRB언론의 상장폐지를 사실상 **기업 경영의 최종 정리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KRB의 시장 철수로 미디어업계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으며, 경쟁 언론사와 미디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