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설 공사 과정서 사고… 주요 지역 전력 공급 한때 중단

【서울=경제】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시설 확충을 위해 진행하던 공사 도중 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일부 지역의 가정과 공장, 상업시설 등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전력시설 공사가 진행되던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해당 지역의 전력 공급이 차단되면서 정전 범위가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전력 공급 정상화에 나섰으나 복구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조업체가 밀집한 지역에서도 정전이 발생하면서 일부 공장의 생산라인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등 산업계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기업들은 생산 차질과 설비 피해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및 시설 점검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전력 역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전력시설 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증시 전망

증권업계는 이번 대규모 정전 사고를 한국전력에 상당한 단기 악재로 평가하고 있다. 정전으로 인한 복구 비용과 피해 보상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전력시설 관리에 대한 신뢰도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경우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