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 경기침체에 해외건설 수주 위축… 건설업계 비상

【서울=경제】

중동 산유국들의 투자와 건설사업이 위축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과 중동 산유국들의 재정 여건 악화로 대규모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한국 건설업체들의 중동지역 수주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의 해외건설 관련 수입과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다.

중동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건설업체들은 신규 공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수주 감소가 건설업계의 매출과 고용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증시 전망: 중동지역 신규 발주 감소가 장기화될 경우 현대건설 등 해외건설 비중이 높은 건설업체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