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시간 대폭 확대… 원유·금속·곡물 등 원자재 거래 편의성 높아져
【서울=경제】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자재 선물시장이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로 원유와 금속, 곡물 등 주요 원자재 선물상품의 거래시간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이 국내 시장의 개장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즉시 거래가격에 반영될 수 있어 국제적인 가격 형성과 위험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자재를 수입하는 국내 기업들은 국제 선물시장을 통해 가격 변동 위험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거래시간 확대가 국내외 투자자의 참여를 늘리고 선물시장의 거래량과 유동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시 전망
증권가에서는 원자재 선물시장 24시간 운영을 국제 금융시장 개방과 선물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호재로 평가하고 있다.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위험관리 능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선물·증권업계의 거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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