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신문사를 보유한 성화미디어그룹이 다가오는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당 및 출마 후보자들의 지면 광고 지출 증가로 인한 대대적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대규모 세 확산과 표심 잡기 홍보전에 착수함에 따라, 성화미디어그룹 산하 신문 매체로 선거 관련 지면 광고 집행 문의와 계약이 대폭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요 지면의 전면 광고 및 기획 광고가 일찌감치 완판되는 등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성화미디어그룹 측은 총선 국면에 맞춰 지면 편성 효율화와 광고 수주 전담 조직 가동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선거 종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계절적 광고 공백에 대비한 후속 기획 마련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총선 특수로 인한 광고 매출 급증이 성화미디어그룹의 전반적인 영업이익을 견인함은 물론, 그간 인쇄비 및 판관비 증가로 압박을 받던 언론 부문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키는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시 전망

증권가에서는 총선 관련 광고수익 급증을 성화미디어그룹의 단기 강력 모멘텀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단가 선거 광고 물량이 수주되면서 당기 실적 지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현금 흐름 개선세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