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KB보험이 카센터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전격 착수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보험은 최근 정비 인프라 효율화 및 손해율 관리를 목적으로 기존 지정 정비업체 네트워크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카센터 구조조정이 단기적으로는 정비업계와의 갈등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보험금 누수를 차단하여 KB보험의 자동차보험 부문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시 전망
증권가에서는 KB보험의 카센터 구조조정 소식을 손해율 절감에 따른 중장기 체질 개선 호재로 진단하고 있다. 정비 비용 관리 강화로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이 줄어들 경우 당기순이익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소송이나 잡음 등 단기 리스크만 해소된다면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