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생산시설 확충… 대형 선박 건조능력 강화**
**【서울=경제】**
대우조선공업이 경남 거제에 대규모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며 국내 조선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회사는 거제 조선소에 대형 선박 건조를 위한 도크와 생산시설, 각종 부대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조선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상선과 유조선 등 다양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선소 건설이 완료되면 선박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되고 대규모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과 협력업체 발주가 늘어나 거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공업의 대규모 시설 투자가 국내 조선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선박 수주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증시 전망**
증권가에서는 거제 조선소 건설을 대우조선공업의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호재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